[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잘만테크는 9일에서 13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송기술박람회인 국제방송장비전시회(IBC)2011에 참가해 방송용 3D모니터 2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방송용 3D모니터 2종(모델명: ZM-M240WPF-01, ZM-M240WPF-02)은 잘만테크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편광방식 3D 필터를 적용한 24인치 LCD 패널을 장착했다. HD-SDI 입력신호 2개를 동시에 수신해 촬영현장에서 카메라로 촬영한 3D입체영상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가용이다.박민석 잘만테크 대표는 "방송 및 촬영용 3D모니터는 일반모니터 대비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제품으로 3D사업부문 수익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BC 2011참가를 기점으로 특화된 해외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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