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9회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뚜기가 총상금 1680만원을 걸고 '제9회 오뚜기 대학생 디자인&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은 물론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 제작물을 공모하는 광고부문이 신설됐으며,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디자인 공모전은 오뚜기의 1등 브랜드 캐릭터나 오뚜기 패키지 디자인 및 용기 형태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품하면 되고, 광고 공모전은 진라면, 컵누들, 3분요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티브로 TV광고 및 인쇄광고 제작물을 출품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작품접수 및 공모전 관련 제반사항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확인할 수 있다.수상작 발표는 월간디자인 12월호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 500만원 등 총 11명에게 168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됨은 물론 오뚜기와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드리치 입사 지원 시 우대 및 인턴사원 채용 기회를 부여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오뚜기 디자인과 광고에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광고부문도 신설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더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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