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반도체 가격이 바닥권에 근접해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00원(5.88%)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3.44% 오르며 75만원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날 남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에 대해 "D램 가격 급락으로 3분기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나, 9월부터 PC D램 가격이 안정되고 있고 모바일 D램과 낸드 수요도 호전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호창 기자 hoch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