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강화도 10개 학교에 3D TV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6일 도서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3차원(3D) 방송 접근성 및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강화고등학교 등 강화도 지역 10개 학교에 3차원(3D) 위성방송 수신장비와 3D TV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개 학교는 KT스카이라이프의 3D, 고화질(HD) 방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3D 영화 및 방송 콘텐츠가 급속히 보급됐지만 강화도 지역 학생, 주민들은 3D 영화관에 가기 어려웠는데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3D는 물론 국내 최고의 HD방송까지 수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3D 입체 동영상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교육적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증식에 참여한 LG 허재철 팀장은 "이번에 각 교실에 설치되는 3D TV는 교육 효과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지역구 국회의원 이경재 의원, LG 허재철 팀장, LG 허상무 그룹장이 참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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