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진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들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과 아메리카노(s)를 정가대비 20~25%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비타트 교환권 2종'을 구매할 때마다 판매금액의 일부를 희망의 집짓기 기금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해비타트 교환권'은 9월 한 달 동안 크리스피 크림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교환권 사용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또한 크리스피 크림은 건당 2000원씩 기부되는 '기부 문자'를 보내는 모든 고객에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나형극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마케팅 팀장은 "크리스피 크림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CSR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해비타트와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가 있으며 이번에도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크리스피 크림은 10월 한 달간 매장 내 기부존을 설치해 해비타트와 함께할 개인 후원자를 모집하며 후원 신청자 중 300명을 추첨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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