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정유미, 황금촬영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

배우 정진영과 정유미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31일 서울 중구 피제이 호텔에서 열린 황금촬영장 시상식에서 정진영은 <평양성>으로, 정유미는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최우수 남녀배우연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여자배우연기상을 수상한 정유미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충무로에서 진정성 있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황금촬영상 작품상을, 배우 유인영은 첫 단편영화 연출작 <즐거웠던 시간만을 기억해 줄래>로 단편상을 수상했다.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영화제로,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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