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양준혁이 개발한 전복찜갈비 5일 론칭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 야구해설, 에세이 작가까지 다방면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양신’ 양준혁이 이번에는 ‘갈비찜’ 판매에 뛰어들었다.1일 CJ오쇼핑은 양준혁이 평소 스태미너식으로 먹던 전복과 대구의 명물 동인동 찜갈비를 조화시켜 직접 개발한 ‘전복 한우 갈비찜’을 5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엄선된 국내산 한우갈비만을 사용해 만들었고, 전복은 양준혁이 최근 지인에게 인수받아 직접 운영하는 포항 구룡포의 전복 양식장에서 키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든 제조공정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지정 공장에서 생산했다. 이어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출연해 직접 소개한 동인동 찜갈비의 양념 조리법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이번 판매의 수익금 가운데 1%를 ‘양준혁 야구재단’의 이름으로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가격은 500g, 6팩에 6만9990원이며 5일 오후 7시35분에 방송된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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