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점검

타이어 점검,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워셔액보충, 전구류 교환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돕기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성북구지회(☎914-4534) 주관 아래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오는 일요일인 9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북구청 인근 성북천 옆 일방통행로에서 이뤄진다.지회에 소속된 전문인력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무료로 타이어를 점검하고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워셔액을 보충하며 각종 전구류도 교환해준다.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운전요령도 안내한다. 나아가 안전점검 과정에서 추가 부품교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운전자가 원할 시, 실비로 정비를 해준다.이 밖에 9월5일부터 실질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0일까지 엿새 동안 오전 10~오후 4시 중앙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성북지회(☎918-2795)에 소속된 11개 정비업소를 방문해도 역시 동일하게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참여 점검업소는 ▲하월곡동 대성자동차(엘지매직카), 쌍용카정비업소, GS넥스테이션 효성점 ▲상월곡동 영우자동차공업사 ▲장위동 애니카랜드 장위점 ▲석관동 씨케인모터스 ▲정릉동 GS넥스테이션 정릉점, 신광자동차공업사, 정릉연합공업사 ▲돈암동 성원써비스센타 ▲길음동 스피드카써비스 등이다.성북구 교통행정과(☎920-395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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