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백화점, 하반기에 이익모멘텀 강화..3%↑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백화점이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6500원(3.89%) 오른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에 이어 2012년 이익모멘텀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양호한 기존점 성장세와 신규점 효과, 자회사 현대DSF 합병 효과 등으로 이익모멘텀은 상반기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신규 개점한 대구점의 일 매출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파악돼 3분기부터 바로 이익기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그는 "입점수수료 인하 압박의 영향이 매우 미미할 것으로 보이고 대표적 내수주의 하나라는 점과 원화 강세에 따른 수혜주라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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