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편의점에서 일찌감치 어묵 판매에 들어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26일부터 어묵 판매를 시작했다.
26일 미니스톱은 예년보다 한 달 빠른 26일부터 어묵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반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사각형 어묵’과 ‘봉형 어묵’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포장마차 제품보다 양이 30g 더 많지만 가격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시마, 무, 소스 등의 투입을 계량화해 국물 맛도 살렸다고 덧붙였다.미니스톱은 이와 함께 잦은 내린 비와 함께 날씨변화가 빨리 찾아오면서 ‘아메리카노 핫커피’등 가을을 겨냥한 신상품을 빠르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용진 미니스톱 패스트푸드팀장은 "예년과 달리 아침, 저녁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져 한 달 앞당겨 어묵을 출시하게 됐다"며 "금년 여름의 경우 비도 많이 오고, 갑자기 일교차가 커져 다른 가을 상품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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