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20번,201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

이문·휘경·회기동 지역 주민 동대문구청, 시내 접근성 용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 상반기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조정에 따라 120번 버스와 201번 버스 노선연장을 통해 이문동 휘경동 회기동 주민들의 동대문구청과 시내 접근성을 높였다.이에 따라 120번 버스는 기존의 우이동→수유역→월곡동→돌곶이역→외대앞→청량리역→경동시장(회차) 구간 노선이 우이동→수유역→월곡동→돌곶이역→외대앞→청량리역→경동시장사거리→동대문구청→시립동부병원→제기역→청량리역으로 연장 운행된다. 현행 구리시→망우로→왕산로→청량리 구간을 거쳐 동대문, 종로, 서울역 방향으로 운행되던 201번 버스는 망우로→이문로→회기로→홍릉로→청량리 구간을 거쳐 동대문, 종로, 서울역 방향으로 변경 운행 될 예정이다.

120번 노선 변경

구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120번과 201번 노선버스에 대해 연장 또는 변경 운행하기로 했다.120번 버스와 201번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문의는 동대문구처 교통행정과(☎2127-4867)로 문의하면 된다.동대문구는 또 저탄소 녹색성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계획해·추진해 오던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과 관련한 교통처리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 협조를 당부했다.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주관해 흥인지문로터리에서 청량리역 앞까지 총연장 3.4km에 걸쳐 공사 중인 왕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은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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