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청사 에너지 절약 추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행정안전부는 고유가 극복과 여름철 전력수요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등 에너지 낭비요인을 추가로 발굴해서 해소하고 지역난방 도입 등 노후시설 고효율화를 추진중이다. 하계휴가, 유연근무제 활성화, 복장 자율화 등으로 에너지 수요를 줄인다.아울러 정부청사 등 신축 시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연면적 1만㎡ 이상인 건물은 에너지진단을 의무화해서 적기개선 조치한다.특히 공공시설의 경관조명 소등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총 2607건의 4만5033kwh을 추가 소등했다. 승용차 5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 단속 등 다각적인 홍보도 하고 있다.행안부 관계자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정선은 기자 dmsdlun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