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초록뱀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초록뱀은 전일 대비 220원(14.77%) 오른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초록뱀에 대해 코스닥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검토한 결과 심사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초록뱀은 19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초록뱀은 분기 매출액이 3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되는 규정에 따라 거래가 정지됐으나 거래소의 검토 결과 2분기 매출 부족이 드라마 제작 사업의 특성 상 일시적으로 발생한 상황이고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하반기 예정 매출액이 상당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제외 판정을 받았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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