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쪽)과 김쌍수 한전 사장이 협약을 맺었다.
은평구와 한전은 그동안 뉴타운에 어울리는 토지이용계획의 재수립을 위해 변전소 부지의 지중화와 부지개발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해 온 결과 이번에 수색변전소의 지중화 및 효율적 이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전력 공급설비가 지중화되고 잔여부지에 업무시설과 공원, 판매, 문화체육 등의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면 수색증산과 가재울 뉴타운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은 변전소 지중화에 관한 전문 용역을 실시하고 은평구와 개발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어 수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주변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