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영유아와 임신자들 위한 건강 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임신·출산·수유부 와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의 건강 개선과 영양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4, 25일 이틀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자는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 가구 중 영양적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체질량 지수 19이하 등 한 가지 이상 보유)을 가진 자로 이들에게는 보충영양식품이 제공되고 월 1회 영양교육과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건강 검진

보충영양식품은 대상자별 맞춤 패키지로 6종으로 구성됐으며 월 1회 직접 가정으로 배달되며 이 중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채소류는 월 2회, 우유는 주 3회 제공된다. 대상자는 제공된 식품을 섭취하고 6개월 마다 영양평가를 통해 건강관리 방법과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대한 안내 등 맞춤 영양 관리를 받게 된다. 영양평가 시 균형 잡힌 영양상태가 확인되면 지원이 종료되고 신규대상자를 선정, 새롭게 영양관리가 시작된다. 한편 광진구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2009년 100명, 2010년 250명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관리를 지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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