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2Q실적호조 + 신작 모멘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 호조와 신작 모멘텀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5000원(4.55%) 오른 3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과 블레이드 앤 소울(B&S) 등 신작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줄줄이 목표가를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5000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대신증권은 기존 35만원에서 42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도 기존 36만원에서 4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2년부터 실적 성장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B&S 관련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내년에 B&S, 길드워2가 중국과 북미, 유럽 등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2위 온라인게임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점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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