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의 역사, 인근지명 유래, 이색정보 등 담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10월 개장하는 경인아라뱃길과 관련된 이야기를 모은 책이 발간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인아라뱃길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아 '뱃길따라 이야기따라' 스토리텔링북을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책에는 뱃길의 역사부터 지명 유래, 이색정보, 관광루트 등 다양한 소재가 담겨져있다. '서해바다를 연 개양할미', '죽음을 암시한 두무포의 물고기', '신령님께 비를 빈 계양군수', '천마와 아기장수'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개장 전 경인아라뱃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3000부가 아라지기 'YES Ara' 회원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된다. 홈페이지(www.arawaterway.kr)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개장 후에는 사진자료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 학교, 도서관 등에 3000부를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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