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다문화 캠프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가족이 겪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기념관 방문 ▲농촌마을 체험 ▲워터파크 가족물놀이 등 가족애로 하나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정옥진 보유가족과장은 “한마음 캠프가 다문화 가정이 서로 존중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서대문구에는 다문화가족 1196가구가 살고 있는데 ▲한국어교실 ▲문화체험학습 ▲정보화교실 ▲자녀학습지원 ▲한국전통예절학습 ▲취ㆍ창업 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