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공연 초청

샤롯데시어터에서 지킬앤하이드 공연 관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문화적 소외계층 청소년 700여 명을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로 초청,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관람했다. 현대차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초청한 700여 명의 청소년들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나 기념촬영을 했으며, 이후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의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을 갖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문화예술분야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2011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외에도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오지 초등학생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써니스쿨’, 저소득층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아트드림’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후원 중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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