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영증권은 12일 롯데칠성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풍부하며 경기 방어주로서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커피음료와 생수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성 하락 우려는 제한적"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음료보다 2배 이상 마진이 높은 주류사업의 성공적인 확장은 구조적인 마진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우수한 제품과 유통망, 든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국 소주산업의 과점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실적모멘텀도 풍부하고 지난 1개월 간 시장 대비 8.9% 초과 상승해 방어주로도 손색 없으며, 주가 상승 여력도 36.2%"라면서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한다"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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