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승합차 추락…'급커브, 속도 조절 실패' 추정

▲ MBC 뉴스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T를 다녀오던 대학생들이 탄 승합차가 추락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오후 1시10분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지방도 49호선 구천동 터널 부근에서 강원직씨(27)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2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 등 충남대 무역학과 학생 5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일행 5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들이 터널을 통과한 후 이어진 급커브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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