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중학생 대상 여름 캠프인 'F.L.Y 캠프(Fun & Leadership for Youth Camp)'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넥슨(대표 서민)이 후원했다.게임문화재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재단 산하 복지관 및 협력 지역아동센터에서 중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캠프 중에는 '건강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네티켓 강의'와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 정영석 본부장 특강 등도 진행됐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리더십과 팀워크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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