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령>의 시사회와 개봉 일정이 연기됐다. 코어 콘텐츠 미디어(이하 코어)에 따르면 <기생령> 데이터를 필름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굉음이 10분 정도 흘러나와 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 측은 복구 작업 시간이 48시간 이상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유료시사회 일정과 개봉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코어 관계자는 “작업 시간을 48시간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예측할 수가 없다”며 “시사회와 개봉 일정도 지금 시점에서는 정확히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5일 저녁으로 연기된 티아라의 무대인사 또한 시사회와 개봉 일정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아이가 다른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한은정, 이형석, 효민 등이 출연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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