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3시 중랑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30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신규자원봉사자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랑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지역아동센터원장, 어르신녹색환경지도자,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65 릴레이 발대식’ 행사를 갖는다.'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서울 전역에서 1년 365일 자원봉사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릴레이로 추진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는 3일부터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나누기를 시작으로 중랑천 환경가꾸기 프로젝트, 저소득 주민 한방진료, 사랑을 담은 국수 day, 저소득 아동 희망키움 교실 등 9일까지 일주일간 총 1017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1001여명의 수혜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병행해 ‘올여름 세상에 사랑의 눈을 뿌려요’라는 부제로 ‘8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봉사’ 행사가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손수 학용품 등을 준비해 광목으로 만든 선물주머니에 담아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 아동들에게 개인별로 전달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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