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선전한 싼타페 안사면 후회할걸'

현대·기아차 8월 판매조건 발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8월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현대차는 이달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현대차는 2일 발표한 8월 판매조건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2011년형 싼타페 구매고객에게는 종전과 같이 100만원 할인혜택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또 이번 폭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이 자사 신차를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단 포터와 스타렉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할인해준다.아반떼 하이브리드 판매조건은 전월에 비해 축소됐다. 지난달 200만원 할인 또는 1% 할부금리가 적용됐지만 이달에는 할인범위가 50만원으로 대폭 줄었다.현대차는 이외에 2011년형 쏘나타 구매고객에게 20만원 할인 혹은 5.9% 할부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기아차는 K7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택형 저금리 할부를 제공할 방침이다. 24개월 할부를 신청할 경우 금리는 1.9%가 적용된다. 또 이달 모닝 바이퓨얼, 포르테하이브리드 카렌스LPI, 카니발LPI, 봉고LPI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LPG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달 중 이들 차종을 구입할 경우 20만원 특별 할인과 함께 SK충전소에서 현대M카드 결제시 1년간 ℓ당 150원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독일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이달 중 전국 기아차 지점 및 대리점 방문 고객 등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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