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호우 피해 고객에게 추가 할인 제공

차종별로 30만~50만원 할인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말 발생한 국지성 호우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쌍용차는 1일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침수 및 파손된 차량 고객이 체어맨 W 혹은 H를 구매할 경우 판매 조건과 별도로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코란도C, 액티언스포츠 등 RV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해 준다.이와 함께 차종 별로 휴가비도 지원한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을, 코란도C는 30만원을 지원해주며, 로디우스 4WD를 선택하는 고객은 398만원을, 2WD 선택 고객에게는 3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뉴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 구매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해 주며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AM 내비게이션 장착비용 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 기존에 제공했던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종전처럼 운영한다. 쌍용차의 8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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