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심수봉 “완벽한 사랑을 찾아 지구 끝까지라도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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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절대적인 보호자 같은 완벽한 사랑을 줄 대상을 찾아서 지구 끝까지라도 갈 수 있었어요. 그게 너무 목말라서”- 25일 방송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심수봉의 말. 심수봉은 자신의 노래 중에 유독 사랑노래가 많은 이유를 밝혔다. 심수봉은 젊었을 때 연애를 많이 했다고 말하며 3살 때 아버지를 잃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꺼냈다. 심수봉은 “남자를 보면 아버지로 느껴서 실패를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버지같이 완벽한 사랑을 줄 대상과 결혼하고 싶은 것이 소망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랑노래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hr/>
김태원: “인생에서 사건이 싫으면 집에서 나오지 마십시오” - 25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태원의 말. MC인 김제동은 “외롭고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혼자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김태원은 그에 대한 조언을 했다. “운명을 믿어서는 안 된다. 운명은 저지르고 만들어 가는 것이지 그게 다가 올 거라고 기다리면 만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라도 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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