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긴급구조 훈련
또 119구급차 21대, 재난의료지원단 구급차 9대, 특수 구급차 1대 등 구급차 30여대를 동원해 재난 발생시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사상자 분류반, 응급처지반, 사상자 이송반으로 나눠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한다.한편 합동훈련 실시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동대문구 사내아카데미에서 훈련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박창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재난의료지원단 개요, 재난 및 재해의 개념과 대응 대책의 실체에 관해 교육을 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 및 대량환자 사고발생시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구축능력을 갖춰 소중한 생명을 단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