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전 주문시 수도권 지역 당일배송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터파크가 홈페이지 내에 ‘인터파크 슈즈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최근 별도 법인으로 신설된 인터파크패션은 나이키, 뉴발란스 등 운동화부터 남녀수제화, 샌들 등 4000여종의 신발 상품으로 구성된 인터파크 슈즈몰이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홈페이지 내에 ‘인터파크 슈즈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패션에 따르면 슈즈몰은 자체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물류시간을 대폭 단축 시켰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평일 오전11시(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상품을 주문한 당일에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운하 인터파크패션 슈즈사업부 상무는 “고객 불만 사항으로 배송 지연이 가장 많았다”며 “인터파크 도서에서 15년간 물류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자신 있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고객의 발에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주는 ‘슈마이스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마이스터 서비스는 사이트에 있는 족형 측정 시트를 출력 및 측정한 후 사이즈를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신발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매칭 서비스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7월1일 패션과 신발 사업 강화를 위해 '인터파크패션'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김동업 인터파크패션 대표는 “가장 싸고 품질 좋은 상품 제공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다양한 신발 콘텐츠, 사이즈 추천 등 전문서비스를 확충하여 명실상부 넘버원(No.1) 신발 전문몰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