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나기자
QR코드
이에 따라 기존 배송추적을 위해 택배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10자리에 가까운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스마트폰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화물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됐다.대한통운은 배송추적 기능에 더해 QR코드로 반품 택배를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모바일 운송장 프린터를 도입해 손으로 운송장을 작성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던 대한통운은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택배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이 더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