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그리스 부채 해결 '추가 지원'은 민간 부문에서..'

마틴 코타우스 독일 재무부 대변인 발표..유로 지역 공동 채권 사용 반대 입장 고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지시간으로 15일 마틴 코타우스 독일 재무부 대변인은 "과다 부채를 지고 있는 그리스를 위한 두 번째 원조 프로그램은 민간 부문에서 조성돼야 한다"고 표명했다. 또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뉴스 브리핑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수석 대변인인 스테판 서버트는 "독일은 여전히 (그리스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유럽 지역에서 조성된 공동 채권을 사용하는데 반대한다"고 발언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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