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8월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론칭 후 첫 분양..신분당선 개통 뒤 더블역세권, 넓은 주차장 등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193' 조감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라건설은 오는 8월 강남 역세권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소형 오피스텔이 결합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STUDIO) 193'을 분양한다. 강남·서초에서 분양되는 최초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서초구 서초동 1353-13 일대에 공급된다. 공급면적 기준 30~60㎡ 9개 타입 평면으로 총 193가구 가운데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된다.스튜디오(STUDIO)는 영국·미국 등에서 거실과 주방, 침실이 하나로 되어 있는 주거형태로 한라건설이 지난 1일 발표한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다. 스튜디오 뒤에 붙는 숫자는 가구수를 의미한다.사업지인 서초구 일대는 삼성타운, 롯데타운(예정) 등 국내 최대의 오피스타운으로 상업시설이 밀집돼 소형주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 5분 거리며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서초 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고 서울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과 남부터미널이 가깝다.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특히 다른 도시형생활주택 대비 넓은 주차장,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라건설이라는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싱글족, 신혼집, 오피스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평면계획,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로 시공해 제품을 차별화했다"고 밝혔다.분양문의 1544-7722.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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