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계획 발표와 민간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홈사업 실증 소식이 겹치며 스마트그리주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1965원에 거래중이다. 누리텔레콤도 57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피에스텍도 10.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상호운용성 보장과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적합성 인증기반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개발계획을 밝힌데 이어 포스코건설은 옴니스템과 에너지시스템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열린 ‘전력IT 표준화 포럼 정기총회 및 5주년 세미나’에서 안종일 기술표준원 신산업표준과장은 지난달부터 2013년 5월까지 진행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2단계 사업에 개발 예정인 10개 표준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은 옴니시스템과 인천 송도·대전·아산 지역 자사의 아파트단지 12개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모니터링 사업을 최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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