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골프클럽 제조업체 반도골프에서 장척드라이버 'MS2' 모델(사진)을 출시했다.반발계수 0.875의 고반발헤드로 일단 에너지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샬로우백 형상 디자인이 고타출각과 저스핀으로 비거리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460cc 빅헤드는 관성모멘트(MOI)를 확대해 방향성을 보장한다. 장척 샤프트도 눈에 띠는 대목이다. 헤드 강성과 미드 빅버트 샤프트를 조화시켜 임팩트 때 비틀림을 최소화해 볼의 직진성을 높였다. 장척이지만 스윙 시 안정감과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동시에 스핀량을 최적화해 이상적인 탄도를 구현한다. 에너지 손실 없이 일정한 헤드 궤적을 만들어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이론이다. (02)585-470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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