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텍, 삼성重 피인수 확정 불구 하락 전환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신텍의 주가가 삼성중공업 피인수가 확정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신텍은 전일보다 2700원(11.59%)내린 2만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텍은 최대주주가 주식 261만2338주(27%)를 주당 1만5900원에 삼성중공업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대금은 415억원이다.최대 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 중 일부를 매각하는 것으로 당초 특수관계 8 인의 지분은 37.8%였다. 신텍은 삼성중공업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김서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인수로 인해 발전 플랜트, 해양 플랜트 관련 삼성 그룹사 물량 증가가 본격적으로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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