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11일 인프라웨어에 대해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인프라웨어는 갤럭시 S2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폰에 내장되는 모바일 오피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HTC 및 LG 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병준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모토롤라 등의 기타 메이커 신규 진출도 가능해 인프라웨어의 제품 수요가 지속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병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가 올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프라웨어가 올해 말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노키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스마트기기 전체적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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