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힘겹게 8일 연속 상승

6일만에 음봉..베이시스는 강세 유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강보합 마감되면서 힘겹게 8일 연속 상승했다. 일봉은 6거래일 만에 음봉이 나왔다.주요 투자주체들은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약한듯 짧은 매매를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미결제약정은 비교적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주요 주체들의 장중 최대 순매매 규모는 2000계약을 넘어서지 못 했다. 베이시스는 4일 연속 이론가 이상을 웃돌며 강세를 유지했다.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9일째 계속됐다. 8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5포인트(0.12%) 오른 288.25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가 사실상 고가였다. 뉴욕증시가 상승마감된 덕분에 지수선물은 289.20으로 갭상승 출발했으나 289.30(고가)을 찍은 뒤 이내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오후 한때 287.25(저가)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288 공방을 펼쳤다.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71계약, 1392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2457계약 순매도했다.프로그램은 차익 3282억원, 비차익 1303억원 등 합계 45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6포인트 오른 2.10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2.20, 괴리율은 0.15%였다.24만7496계약이 거래됐다. 미결제약정은 9만7689계약으로 전일 대비 2882계약 증가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병희 기자 nu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