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산업, 분양률 호조세 지속 기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산업개발이 분양률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세다.8일 오전 10시32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날보다 1500원(4.69%)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분양경기 회복조짐으로 분양률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대산업개발의 외형성장과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체분양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극대화로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 기록도 기대했다.그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1~6월 아파트 분양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평균 19.8대 1로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이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총 7800여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수원 권선 3차 등 대형 랜드마크 단지와 왕십리 등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이 중심이 되고, 천안 백석 등 도급사업의 지방 분양도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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