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앤서니 김 '대타 출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ㆍ나이키골프ㆍ사진)이 '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에 대타로 출전하게 됐는데….AP통신은 7일(한국시간) 팀 클라크(남아공)가 팔꿈치 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하면서 앤서니 김이 출전권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유러피언(EPGA)투어 프랑스오픈(총상금 298만2830유로) 우승 직후 연못에 뛰어드는 우승 세리머니로 정강이뼈가 부러진 토마스 르베(43ㆍ프랑스) 자리는 로버트 개리거스(미국)가 차지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브리티시오픈 티켓을 확보했던 르베는 전치 6주 진단을 받아 결국 기회를 놓쳤다.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빈자리는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채웠다. 브렌든 존스(호주)가 1순위였지만 존스는 아내의 첫 아이 출산이 임박했다며 '우즈 대타 출전'을 고사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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