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6일 광주시 경안천 변 오포공설운동장에서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와 함께 유해식물 퇴치 및 실천운동을 위한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억동 광주시장, 이면유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비롯해 지역내 기업체 직원과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환경보전중앙협의회 등 환경단체 회원, 광주시민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발대식에 이어 경안천 변으로 이동해 유해식물 제거 및 하천변 정화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1사1하천 운동이 보다 다양화되고, 민ㆍ군ㆍ관의 역할과 참여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안천은 팔당호에서 유입되는 하천 중 가장 오염됐으나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돼 물고기와 새들의 안식처로 변모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