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41기 사법연수생 시장경제교육

전경련 사법연수생 시장경제교육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경련은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41기 사법연수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사법연수생 전문기관 실무수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장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강의와 기업 법무팀과의 대화시간, 경제관련 현안에 대한 연수생들의 조사연구 프로젝트 발표로 구성됐다. 전경련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사법연수생 50~10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400여명의 연수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법과 경제는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예비법조인이 법조계에 진출한 후 경제와 관련된 균형 있고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법률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전체 사법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시장경제 특강이나, 사법연수원의 법관연수 과정에 시장경제 교육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창환 기자 goldfish@<ⓒ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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