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3일 현재 남부지방에서 점차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원주 204.5mm, 충주 118.5mm, 대관령 115.0mm, 대구 36.5mm, 남원 31.0mm, 고창 24.5mm 등이다. 중부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치고 있으며, 내일(4일) 새벽에는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니 비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20도, 부산 2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대구는 32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또 내일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고, 남해상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겠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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