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준기자
류창완 교수
이번 멘토링카페를 기획하고 주도한 류창완 교수는 “매 분기 개최하는 기업가포럼을 통해 초기 기업가들이 경영현장에서 겪는 경영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 및 실질적 원 포인트 레슨으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젊은 CEO 및 학생벤처대표들을 위해 선배기업인들과 멘토-멘티를 연결하여 대학 현장에서 직접 교류케 하는 멘토링 카페에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노기호 사단법인 CEO지식나눔 공동대표(前 LG화학 대표이사)는 특별강연을 통해 “최근의 급속한 기술발전 및 경쟁심화로 예측 불가능한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 인재확보 및 육성,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멘토링 카페에서는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의 탐험·마라톤경영, 김형기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의 펀드유치·자금조달, 노기호 사단법인 CEO지식나눔 공동대표의 혁신과 변화, 노영식 노아종합상사 회장의 중국현지진출전략·시니어창업, 이제호 삼성의료원 분자치료연구센터장의 바이오·IT융합·신사업창출 등을 멘토링 포인트로 한 멘토의 경험들이 들려졌다. 특히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학생벤처대표 및 후배기업인들에게 도전정신으로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목표를 성취하라고 역설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창업초기 가장 큰 애로점인 펀드유치 및 자금조달에 대한 집중 멘토링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