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이전 7大 질환 땐 100세까지 연금이 더블

KDB생명, 100세보증 두배로연금보험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5년 만에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내놓은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고령자는 1836명으로 2005년의 961명보다 875명(91%) 늘었다. 장수 사유로는(복수응답) 절제된 식생활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4.4%로 가장 많았고, 낙천적인 성격(31%), 규칙적인 생활(30.9%) 등을 꼽았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다는 고령자는 69.8%이고, 담배를 피운 적이 없다는 응답률은 71.1%였다.성비에선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성은 256명에 그쳤지만, 여성은 1580명. 5년 새 남성은 146.2%, 여성은 84.4% 증가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지만, 경제적 활동을 접어야 할 시기가 오면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노후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이다. 꼬박꼬박 나오는 돈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는 이때 KDB생명에서 출시한 ‘100세보증 두배로연금보험’은 건강에 대한 보장과 노후 생활안정 자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다. ‘100세보증 두배로연금보험’은 금리 연동형이면서 질병에 걸리면 100세까지 연금액을 두 배로 지급하는 노후 준비를 위한 맞춤형 연금보험 상품. 이 상품은 연금 개시 후 기본 연금액을 수령하다가 80세 이전에 7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신부전, 폐질환, 간질환, 중증 치매)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100세까지 더블연금(기본연금액의 2배)을 지급한다. 더블연금은 10년 확정형, 20년 확정형, 100세 확정형이 있으며 100세 확정형 선택 시 연금개시일 이후부터 80세 안에 7대질병 진단을 받으면 이후 100세까지 더블연금을 받을 수 있다. 복잡성을 제거하기 위해 연금 개시 연령을 3개형(55세, 60세, 65세)으로 간소화 했으며, 납입 기간은 최소 3년부터 20년까지로 다양하다. 또한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중 종신기본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으로 연금 지급 형태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더블연금 수령 중에 연금 수혜자가 사망하면 잔여기간의 연금액은 상속인이 일시금이나 연금 형태로 수령이 가능하다. 15세부터 53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보험료는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다. 이 상품의 이율은 연복리 4.7%(6월현재)가 적용되며, 50만원 이상 고액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0.5%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KDB생명 홈페이지(www.kdblife.co.kr)나 전화 1588-4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코노믹 리뷰 이학명 mrm97@<ⓒ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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