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기자
소니 '넥스-C3'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다양한 사진 효과 모드를 지원하며 동영상 촬영시에도 배경 흐림(아웃포커싱) 효과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스 시리즈는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주도권을 쥐게 해 준 '일등공신'이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해 6월 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 넥스-5와 넥스-3을 내놓은 이래 2011년 4월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41%의 점유율로 1위를 이어왔다. 올해는 넥스-C3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소니 관계자는 최근 올림푸스가 42% 점유율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를 역전한 것과 관련해 "일본 지진으로 국내 시장 물량 공급이 지연됐다"며 "공장이 완전히 정상화돼 공급부족이 해소된 만큼 앞으로는 (시장 지위에)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소니는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 기술을 적용한 DSLT(일안반사식반투명렌즈) 카메라 '알파35'도 선보였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NEX-C3는 소니의 차세대 핵심 성장 엔진"이라며 "전체 DSLR 카메라 시장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를 것을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