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권상우 측이 화장품 및 커피숍 사업을 접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정면 부인하고 나섰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권상우의 소속사는 "권상우가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및 커피숍이 폐업했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다"며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밝혔다. 관계자는 권상우가 대표로 있는 카페 '티어스(TEA'US)와 코스메틱 업체 '내추럴 티어스(Natural Tears)'의 서울 명동 사업장이 문을 닫은 것에 대해 사업적인 전략 및 건물 사정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화장품 사업의 경우 대부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현재 해외 파트너와 손을 잡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 계약 단계까지 이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커피숍에 대해서는 "현재 건물이 전반적으로 수리에 들어간 상태라 커피숍 또한 문을 닫았다"며 "이 곳에 패션몰이 입주하고 싶어 하고 '티어스' 역시 강남 등으로 옮겨 문을 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통증'의 촬영을 마친 권상우는 현재 해외에서 청룽과 함께하는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촬영에 한창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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