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9일 '국채시장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가 정책당국, 학계,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국채시장 활성화 및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달 29일 한국거래소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국채시장의 양적·질적 변화에 부응해 국채시장 활성화 및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국채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정책당국,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국채시장의 투자자 저변 확대, 인프라 개선 및 KRX 채권유통시스템의 아시아진출 등 주요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규택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첫 발표자로 나서 '국채유통시장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구자료를 발표한다. 이어 정책당국, 학계,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토론자 의견 발표와 시장참가자의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 주요내용은 국채 유통시장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장내 국채 유통시장의 개선방안 및 중장기적 채권 유통시장 구조변화 등이다. 거래소는 "채권유통시장의 바람직한 역할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채유통시장 발전 모델을 도출하고 국채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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