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동료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 통해 2박3일간 중국 상하이 연수[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백화점 동료사원 150명이 중국 상하이로 해외 연수를 떠난다. 19일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 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 동료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최전선에서 고객과 교류하는 숍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이 우수 동료사원 150명을 선발에 중국 상하이에 연수를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5만명의 동료사원중 3년 이상 근속한 우수 숍매니저를 대상으로 영업실적과 서비스 응대능력, 근무태도 등을 평가해 1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동료사원들은 2박3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롯데백화점은 연수를 통해 상하이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들을 방문해 매장시설과 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남흥태 중국사업부문 상해 현지사무소를 만나 롯데백화점의 해외 사업도 알아보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동료사원들과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로열티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우영 롯데백화점 서비스아카데미 팀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동료사원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보다 나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동료사원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리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