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메일, 도메인 서비스 확대..메일주소 300개 생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도메인 1개당 메일계정을 300개까지 생성할 수 있도록 도메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다음메일'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으로 'ID@Domain.com'과 같은 메일 주소를 만들어 PC와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다음은 도메인 서비스 개시 2주 만에 약 1만 건의 신청이 접수됐고 개인 블로거 약 40%, 중소기업 및 단체가 약 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10GB의 메일 용량, 지능형 스팸차단 서비스, 주소록 등 '다음메일'의 주요 기능이 함께 제공돼 기업 메일 신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도메인 서비스 오픈 이후 다른 유료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메일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단체들의 가입문의가 많았다"며 "메일 계정 확대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생성 가능한 메일 계정을 50개에서 300개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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