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외국계 증권사인 다이와가 "두산인프라가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부진을 겪었다"며 목표가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두산인프라는 전일보다 400원(1.81%) 하락한 2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다이와증권은 지난달 중국내 굴삭기 판매 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 회사가 굴삭기 가격을 올리는 등의 노력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한화증권은 3분기 이후 중국 굴삭기 시장의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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